고흥군다문화가족 자녀 진로탐색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 체험학습 실시



  •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주)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광명)의 후원으로 지난 29일 서울시에 위치한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35명이 참여한 키자니아 직업체험은 9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어린이 4명이 한조를 이뤄 10명의 진행요원과 동행하며 흥미와 적성, 특기를 고래해 꿈꾸던 직업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방향을 안내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흥읍 김국진(12세,고흥동초) 학생은 “알지 못한 직업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몰랐다.”며 “놀이를 하는 것처럼 직업들을 이해하기 쉽게 체험하며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정희성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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