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난연합전시회…200여 점 출품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일부터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고흥난연합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고흥난연합회(회장 심영휴)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3일, 4일 이틀에 거쳐 열렸으며, 회원들이 소중히 배양한 한국춘란 200여 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대상은 주갑열 씨가 출품한 ‘복색화’로 선정됐으며, 화예부분 최우수상은 신점수 씨(주금화), 엽예부분은 주향주 씨(중투호)로 선정됐다.

    연합회 회장 심연휴는 “우리나라 최대의 한국춘란 자생지인 고흥 지역의 난 문화를 발전시키고, 한국춘란의 보전과 우수품종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