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람선 관광으로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 이달부터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시티투어 코스 포함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의 명소를 하루에 둘러 볼 수 있는 ‘고흥 시티투어 버스’에 이달부터 금당팔경 유람선 코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은 주 2회(토, 일) 오전 10시에 순천역을 출발해 만남의 광장을 거쳐 녹동항, 금당팔경 유람선, 소록도를 경유하여 18시 30분에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은 금당도의 8가지 수려한 해상 경관을 순회하는 것으로 작년 한 해 이용객이 약 3만5천여 명에 달하며, 금당팔경에는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풍 ▴금당절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가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타 지자체 시티투어는 배를 탈 수 있는 코스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고흥 관광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 버스의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이며, 유람선 도선료는 추가 별도비용으로 시티투어 이용자에 한해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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