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80% 지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법’을 근거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NH농협손해보험에서 상품을 판매해 농협에서 신청을 받는 형식이며, 보험료 중 8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오는 4월 14일까지 가능하며 보험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리적으로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하여 매년 크고 작은 농산물 피해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 농가가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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