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립북부도서관, ‘야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 역사논술, 건강요가 교실 등 …3월 14일부터 개강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북부권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하나로 군립북부도서관에서 초‧중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7월 초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올해는 역사논술과 건강요가 교실 총 2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역사논술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건강요가 교실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부터 운영된다.

    특히, 역사논술은 사극 속 인물을 통한 흥미유발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균형 잡힌 역사관을 정립하고, 건강요가는 자세교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고흥군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사업소(☎061-830-69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