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사업' 홍보 박차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월 7일 도양읍을 첫시작으로 16개 읍면 이장‧부녀회장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지정된 이장‧부녀회장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취약계층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보건, 복지, 교육)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자원 발굴 협조를 얻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양읍 녹동3구 이장님은 “우리 지역에서 아동학대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주변에 학대의심 아동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위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1월 초 16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아동학대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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