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이장단, 마을 경로당 위문

• • 작성일 2009-01-22 18:56:28 | 수정일 2016-06-15 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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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산면 이장단(단장 김광연)에서는 기축년 새해 설을 맞아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 10만원씩 300여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김광연 이장단장은 “현재 농촌 마을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추운 겨울에는 마을 경로당이 만남의 장소이자 고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이에 마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경로당 위문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최용길 염산면장도 “요즘같이 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워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할 때 적지 않은 위문금을 경로당에 전달한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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