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천안시청 기자간담회

  • 이회창 총재 모두발언:
    사랑하는 천안시민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총선에서 저희 자유선진당이 여러분의 너무나 큰 은혜와 지지를 받았다. 정말 마음으로부터 사랑으로 저희를 해아려 주시고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라고 생각한다. 지난 총선은 우리 자유선진당에는 쉽지 않은 선거였다. 창당 한 지 두달여밖에 지나지 않았고 그런 만큼 세로운 바닥에서부터 뛰는 선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에게 석권이라는 표현 쓸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 보내주신 것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게 고맙고 감사한 말씀. 저희는 여러분의 기대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교섭단체에서 2석 모자라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또 안타깝게도 충청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우리 충청이 여러분에게서 저희 당에 보내주신 막중한 기대와 저희 당에 희망은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첫째는 충청권에서 태생해 꼭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유선진당이 이 충청인의 모든 어려운 숙원과 희망을 잘 헤아리고 충분히 풀어나가는 역할을 해야 된다는 그러한 기대와 희망이 있고, 두 번째는 이러한 충청인의 이익과 희망을 대변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 울타리를 전국으로 확장시켜서 전국 정치를 혁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향도하는 정당으로 커 달라는 그러한 희망과 기대라고 본다. 이것은 바로 우리 자유선진당에 대해서 역대 어느 정당이 이 지역을 기반으로 연고로 해서 생겼던 어느 정당에서도 이루지 못했던 자존심, 자부심을 키운, 바로 곁불이 아니라 근간을 주도하는 주도세력이 되라는 요청으로 생각한다.

     

    지금 비록 교섭단체 이르지 못했고 시작은 작지만 그러나 충분히 충청인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 전력을 다해서 열심히 국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커가겠다. 이제 요즘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시도시와 같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존 정책에 대해서 새로운 정부가 이것을 바꾸거나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강력한 항의에 부딪쳐서 축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라고 후퇴했다. 일관되게 이러한 시도를 경계해 왔고 그런 움직임에 대해서 강력하게 경고하고 기존의 행복도시 혁신도시 그리고 충청권에서 이미 이 정권 자신이 공약으로 내세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같은 지역발전 계획에 의해 변경 축소 절대 안 되고 제대로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 충청지역의 발전은 단순히 이 지역안의 국민만이 잘살자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함께 대한민국 전체가 균형 있는 발전, 나아가 세게속으로 뛰어들아가는 연방제 수준의 국가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점에 관한 한 전력을 다해서 당력 모두 모아서 약속을 지켜내겠다. 또 지금 한나라당이나 통합민주당 양대 정당이 하는 모습 보면 자유선진당이 정말 필요하고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서울뉴타운 공약문제가 한참 뜨거운 감자. 뉴타운 개발을 하는게 좋으냐 나쁘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것을 시장으로부터 확약받았다고 해서 공약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지금 와서 서울시장이 그런 계획이 없다고 하니까 진실공방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최근에 와서는 뉴타운 개발이 부동산 안정에 도움이 되는데 그게 뭐가 나쁘냐 쪽으로 간다. 거짓말이냐 아니냐가 문제지 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가 아니다. 엉뚱한 곳으로. 통합민주당도 뉴타운 공약 덩달아 내세우면서 국민 기만. 이런 것을 보면 선거나 정치나 정도로 가고 국민을 속이지 않고 정도로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양대 정당이 이런 식으로 국민 호도하고 정치 한다면 앞으로 다가온 5년 간 정치는 또 마찬가지. 정체성 지키고 바탕에 핵심가치를 추구하는 양심, 개방 핵심가치 추구하는 정당으로 자유선진당이 올바른 정치로 혁신해 나갈 중요한 책무를 가지고 있다

     

    1. 대전·충남에서 총재님의 예산 홍성 출마가 이번 총선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지. 전국정당엔 장애가 된 것은 아닌지.

    홍성 예산 출마에 대한 출마한 것 자체가 당의 여러 가지 사정과 전략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현재로선 잘 됐다고 생각한다. 제가 꼭 당선 돼서가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서 충청권에서 최소한 한 석을 건졌고, 우리 모두가 충청권에서 확실하게 자유선진당의 기반을 내리는 데 몇분지 일이나마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전국정당화에 좀 마이너스가 된 것 아니냐는 질문인 것 같은데 반드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안는다. 제가 홍성 예산에 출마했다고 해서 저희 당이 지역당이고 울타리가 충청권으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희 당은 충청권을 기반으로 해서 탄생했으면서 전국정당 지향하는 정당이다. 충청권 이외에서 성공을 못했지만 충청인 여러분께서 그토록 큰 지지를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자신들의 노력 부족에도 불구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성하고 있다. 우리 울타리를 넓혀 가느냐가 중요하다. 전국정당화에 걸림돌이나 마이너스가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 전국정당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있는지

    답: 지금 하나 둘 셋 전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문제는 우리들의 기존의 확정된 큰 방향이다. 이번에 우리가 의석수를 다른 지역에서도 얻었더라면 성공적인 출발이 됐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방향으로 전국정당을 이뤄나갈 수 있고 실제로 의석수를 얻는 것과는 별도로 당세를 확장해 나가면서 전국정당 이뤄낼 수 있다.


    3. 충청인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은 자유선진당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충청인들은 자유선진당 기대가 상당히 큰데 정부의 충청인에 대한 홀대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답: 우리가 국회 안에 들어가서 국회 안에서 정당 제3의 정당으로서 발언을 하고 견제를 하고 균형을 잡는 일 중요하다. 수가 많고 수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한나라당의 총재를 했고 소속 국회의원으로 15대 16대 국회에서 의정에 참여했다. 제가 느낀 것은 요즘 여대야소 정국 안정된다고 하는데 전혀 반대로 생각한다. 큰 정당이 여당이 커지면 커질수록 욕심이 생기고 독과점 하려고 하고 야당과의 타협과 양보의 정치를 안 하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정국이 불안정 해 지고 상생이 아닌 상쟁의 국회가 된다. 국민들께 국회가 비난받았던 것이 사실. 작은 수 일수록 올바른 소리를 내고 진정한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이 오히려 힘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자유선지당은 필요하고 충청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 온 국민을 위한 이익대변에 있어서도 큰 정당이 감히 무시 못하는 강력하고 일관성 있는 활동을 할 것이다. 이제 얼마 되지 않은 18석을 가지고 효율성 있게 할 수 있겟느냐는 의문 제기하는 분들 있지만 의석수는 정적인 장애 사유는 아니다. 지난 의정 경험을 돌이켜 보면 우리 국회가 수의 대결로 표결로서 갈 때는 시끄럽고 정국이 흔들리고 그랬다.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원리이긴 하지만 국회 정치가 보다 개혁되기 위해서는 수로서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 타협 양보로 이뤄지는 정치가 돼야 한다. 18석에 대해 무력감이나 무슨 좌절 같은 것 느끼지 않는다. 얼마든지 힘을 가지고 유권자 충청인의 의사를 대변하고 국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을 얼마든지 대변 주장할 수 있다고 자신.

     

    4. 김제 AI 발생. 충남에서도 비상 당 차원에서 어떤 지원 계획 있는지.

    사실 몇일 전에 김제 전북 김제에서 ai, 독감 발생지역으로 여러 가지 방역이나 기타 조치가 돼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도부 당선자 전원이 김제지역 방문해서 현 상황을 살펴보고 방역 대책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관계자 전북 도지사 관계자 말 듣고 대책 논의한 일 있다. 또한 충남 태안 유류 유출지역에 들러서 그 뒤의 피해 상황을 살핀 일이 있다, 당시는 아직 충청지역에 AI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말씀하신 데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김제지역 방문한 것도 조류독감 발생은 국지적으로 국한되지 않고 확산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류독감 방역관계에 대해서는 당에서 다시 계획 세우고 현 상황을 어느 당 보다 제일 먼저 뛰어가고 참고로 이미 방문했던 지역에서의 방역관계 김제지역은 이미 전에도 발생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역대책에 관한 것이 조직적으로 돼 있는 것을 봤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발생한 지역에서 그것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을 철저히 하는 것. 다른 지역가지 확산되는 결과가 생겼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들이 정직하게 발생했을 때 바로 신고하는 것이 제일 중요 하다. 관계기관의 예찰이 중요한데. 바로 성실한 신고를 하려면 살처분 축산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돼야 성실하게 신고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바로 신고해서 살처분 해도 손해 보는 게 없다는 것이 인식 돼야만 성실한 신고..

     

    매년 이러한 것이 생기면 느끼지만 조류독감 자체의 발생을 어디서 들어왔던 경로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 거기서 물어보면 그런 방법이 없다고 들었다. 지역에서도 그런 동시에 축산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보상해서 실망에 빠지고, 충분히 그 부분에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5. 영입작업이 진행 중일 텐데 실명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어떤 방향으로.. 혹시라도 이인제 의원도 영입대상이 될 수 있는지.. 특별당비 문제로 시끄러운데.. 특별당비 실제 받았다면.

    답: 영입관계는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없다. 두 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노력과 수단 다 동원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자리에서도 말했지만 우리가 교섭단체 이루는 일 필요하고 아주 참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그야말로 수단방법 .. 가리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공조활동 의미 있는 것으로 큰 정책연대..

     

    특별당비 관계는 KBS 토크쇼에서 간 말. 전문을 자세히 보면 우리는 무슨 돈을 쌓아 놓고 하는 정당이 아니라 돈이 없기 때문에 창당 과정에서도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앞으로도 우리는 당비든 특별당비든 정당 운영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공천과 특별당비는 별개의 문제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다. 공천과 관련해서 특별당비 와전됐다. 저희당은 이번에 공천관련 특별

     

    6. 한나라당은 이미 박근혜 정몽준 차기 대권주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어떤 준비 할 건지.

    지금 대선이 작년에 끝났다. 지금 차기 대권 주자 논의는 시기적으로 정상이 아니다. 제 경험으로 봐도 대선 끝난 직후에 차기 대권주자 끝까지 가는 것은 많지 않다. 지금 나오는 것은 일종의 흥미 위주의 화재거리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권주자를 위한 그런 활동을 보긴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야망이 있으니까.. 저희 당은 건실하게 5년 뒤에 있을 대선을 겨냥하고 대권주자 꿈을 구는 어찌보면 아직은 무지개빛 같은 뜻을 가진 분들 보다도 현시적으로 국민에게 가장 필요하고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걱정하고 국민을 섬기는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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