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읍성권 문화재’ 한 장에 담았다”



  • 중부지역 3개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재 사진에 해설 덧붙인 지도 제작


    금남동과 성북동, 송월동 등 나주시 중부지역 3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나주 읍성권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 사진에 해설을 덧붙인 ‘나주 읍성권 문화재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는 지난 2009년 주민자치대학의 역사문화 마을 만들기 과정에 참여한 주민자치대학생들이 광주YMCA의 협력을 받아 수차례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선진지 견학을 거쳐 완성했다.

    지도 앞면에는 문화유적 답사 코스와 금성관을 비롯한 나주 읍성권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 사진과 해설을 붙였고, 뒷면에는 읍성권 지도에 문화재 위치를 표시하여 시민과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스별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부지역 3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도를 배포해 나주를 알리고 각종 축제, 이벤트에서 나주이미지를 높이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부지역 3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대학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역의 관심사에 대해 합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지역화합의 리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