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복지 통합조사 만전

  • 담당 인력 증원·결과 문자메시지 통보 등 투명성과 편의성 높여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가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증원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일선 동에서 추진하던 보육료·기초노령연금 등 18종의 복지급여  조사업무가 구로 이관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1월 현재 구의 복지대상자는 6만266명에 달하며 매년 1만6100건의 복지급여 조사 사유가 발생해 하루 64건 이상 신청 내용을 조사해야 한다.
    구는 이번 증원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조사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복지서비스 신청자에게 신청·결정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리는 한편, 가정방문 조사시 복지서비스 안내 소식지와 음료수를 담은 ‘행복가방’을 전달해 친밀감을 높이는 등 업무 처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서종진 부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복지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우리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