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활기넘치는「경로당 건강교실」운영 시작

  • 광산구, 활기넘치는「경로당 건강교실」운영 시작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가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달 24일부터 신가경로당에서 시작한 「경로당 건강교실」은 수완보건지소 만성질환팀장외 3인 전담팀을 구성, 매주 2회씩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순회하며 1,000여명의 어르신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경로당 건강교실」에서는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과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뇌졸중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맞춤형 영양관리, 구강관리 등 어르신들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건강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낙상을 예방하고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운동교육을 실시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까지 해소되어 인기가 높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소개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므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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