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진도군 세월호 사고 관련 실종자 가족 위문



  • 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진도군을 찾아 세월호 사고 관련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의회는 9월 22일 진도군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을 방문해 해남군 특산품과 라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길운 의장은 “실종자 가족들을 직접 만나보니 더 가슴이 미어진다”며,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 한다”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모이신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적인 노력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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