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민센터에 택배 맏기세요
- 임곡동 동주민센터에서 택배 수령후 전달하기로 -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 임곡동주민센터는 이달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배 보관·수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임곡동은 바쁜 농사철에 집을 비우는 주민이 많고 홀로 사는 세대 등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농촌동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평소 낮에 배달되는 택배물을 직접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집에 사람이 없을 때에는 물품이 대문 밖에 방치돼 분실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택배를 수령해 주민들은 편리한 시간에 받아가는 제도로 주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맞춤 행정서비스다.
신청은 주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 미리 택배 보관을 신청하고 택배 주문 시 물건의 배송지를 임곡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주민 기용석 씨는 “최근 딸기 농사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택배를 수령 하기가 힘들었는데 동에서 보관을 해주니 너무 좋고 이제 걱정 없이 농사일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본 서비스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했고,
택배 배달기사도 “이곳저곳 찾아다니기 힘들었는데 동주민센터로만 배달을 하면 되니까 오히려 우리가 더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상철 임곡동장은 “택배 보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개인적인 일을 보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타가 주민들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광산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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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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