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기 주부명예기자 위촉

  • - 주부 99명 2년간 지역소식 등 전달 -

    광주시는 21일 오후2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이 참석해 제2기 주부명예기자 9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주부명예기자들은 앞으로 2년간 광주시 소식지 ‘빛고을 광주소식’과 ‘e-뉴스레터’에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진솔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시가 추구하는 쌍방향 행정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광주 거주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인터넷 등 응모를 거쳐 주부기자를 모집해 지난 6월 제2기 주부명예기자 99명을 확정했다.

    자치구별로 ▲동구 13명 ▲서구 33명 ▲남구 13명 ▲북구 25명 ▲광산구 22명이 선정돼 1기 주부명예기자가 56명이 다시 위촉되고, 49명은 새롭게 선정됐다.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광주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2년 동안 전국체전과 비엔날레, 김치축제 등 지역 축제 개최 시 자원봉사를 주도하고, 지난 4월 아름다운가게 첨단점에서 물품기증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주부명예기자단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폭넓은 시정 참여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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