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확대 운영

  •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는 11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해 운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은 자치구가 지역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대상자에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제공받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또 대학생, 노령층 등이 사업주체가 돼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볼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노인도우미가 제공하는 환경지원 서비스,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 등 7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15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구가 발굴한 아동건강관리, 아동학습체험서비스 등 4개 사업이 중장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추가 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올해 신규로 올해 신규로 관내 2개 대학 사회서비스청년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가정 청소년, 아동의 인적자본 향상 서비스(광주여대) ▲성인 장애인 건강증진서비스, 취약가정아동 집중관리 서비스(호남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구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청년사업단을 발굴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한편, 수요자 특성에 부합된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제공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4인가구 기준 월 391만3000원)이하 소득 가구로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자격 심사 후 사업에 따라 1인당 월 2만원에서 20만원까지 바우처가 지원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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