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문화축제 독창적 프로그램 찾습니다”



  • 나주시,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달간 시민, 기관․단체 대상 공모
    총 44명 선정해서 금동관 스탠드 등 관광기념품 시상


    나주시는 오는 10월중에 대대적으로 치러질 ‘2010 나주영산강문화축제’에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 프로그램을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달간 공모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나주의 역사 ․ 문화 ․ 전통을 함축 표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기관단체의 임직원들로부터 얻는 한편 시민 참여를 통해 축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영산강문화축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모내용은 ‘축제는 재미있는 놀이’라는 컨셉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천년 나주목 문화와 영산강을 아이템으로 한 신선한 소재, 관광객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지역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다.

    시는 응모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최고 아이디어 상 등 총 44명을 선정, 금동관 스탠드 등 나주시 관광기념품을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 김봉인 문화관광과장은 “축제는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즐거우면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관심을 당부하면서 “나주시 홈페이지(http://www.naju.go.kr/)를 방문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09 나주영산강문화축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동안 ‘영산강의 힘! 솟구치는 생명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취소 됐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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