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 수강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도예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전시 마련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18년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활동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인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고흥 군민을 대상으로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과 분청사기 제작이란 주제로 도예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 강좌로, 2018년에는 5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1기, 9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기가 운영되어 전체 62명이 수강하였다.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만든 작품 약 225점을 선보여 찾아오는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예강좌를 통해 요즘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평생학습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함께 공유하면서 삶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 교육·체험프로그램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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