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작년 한해 전라남도 투자유치 성과 ‘으뜸’

  •         - 2008년도 전라남도 투자유치 최우수시군 선정
            - 주민이 나서 투자유치 성공한 목재공장 투자유치 최우수 사례 겹경사

    “군민과 공무원이 합심하여 기업유치 노력 결과로 생각하며 이제 영광군에 새로운 희망이 보입니다.”

    영광군이 지난2월 24일 발표된 2008년 전남 투자유치대상 평가결과 최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들이 적극 나서 공장설립 부지(10여 필지)의 매매계약을 3일 만에 완료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영광군 묘량면 투자유치 추진위원회가 이번 투자유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읍면동에 선정되어 영광군은 겹경사가 났다.

    전라남도의 이번 경제 살리기 투자유치 평가는 2008년도 투자협약체결등 유치실적과 유치된 기업의 원스톱 민원처리상황, 투자유치 홍보 및 예산지원상황, 전문조직 형태 및 공무원 마인드 등 다양한 구성요소로 평가되었다.

    영광군은 2008년을 투자유치 원년으로 선포하고 서울투자유치설명회, 인센티브제도 구축 등 차별화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23개 기업에 1조3천360억여 원의 투자유치 실현 및 협약으로 1만여 명의 고용효과를 거둬 전남시군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TKS(주) 영광조선소의 경우 영광의 역사를 다시 쓰는 대형공사가 홍농읍 칠곡리 현장에서 90%공정으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고 10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는 콜센터가 3월중 개소를 예정하는 등 투자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우리 군은 농수산 1차 산업과 서비스업 중심의 지역에서 고용효과가 큰 제조업중심의 산업화된 선진 군으로 나아가기 위해 투자유치에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초 국내 굴지의 전기자동차 공장유치와 더불어 2월에는 50만평 규모의 영광 대마일반산업단지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군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투자유치에 매진하기 위해 자문관을 위촉하고 부군수를 책임관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을 구성하고 수도권 등지에서 조직화되고 전문화된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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