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사회단체 지원사업’ 중간평가 실시

  • - 총 3개분야 174개 사업, 지원사업 목적달성 등 평가

    광주시는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민사회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8월중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빛고을사랑운동(38) ▲공익활동지원사업(58) ▲사회단체(78) 등 3개 분야 총 174개 사업이다.

    평가내용은 지원사업의 목적달성 여부, 사업추진 방법 및 회계처리의 정당성, 사업추진상 애로사항 및 문제점, 업무지도 등이다.

    이와함께, 사업의 투명성과 단체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유리알카드)의 활용도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중간평가에서 문제점이 발생된 단체에 대해서는 행정·재정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특히, 빛고을사랑운동과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평가결과, 시정조치 등 개선사항이 완료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오는 9월중에 2차보조금(20%)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사업유형별로 신청 받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 타당성, 파급효과 등 평가기준에 따라 174개 사업을 선정, 총 사업비 10억9천600만원의 80%를 지원하고, 지난해 시민사회단체 지원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10개 단체에 대해 해외연수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평가 자료는 종합평가 및 지원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시민사회단체가 공모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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