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볼거리 한 손에 ‘쏙’

  • 광산구 ‘문화관광 길잡이’ 수정 발간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는 관내 소재 문화유산과 즐길거리를 수록한 ‘문화관광 길잡이’를 수정·발간해 1일 배포했다.
    구는 지역의 이름난 명산·명소·공원·문화·특산물에 대한 설명과 사진, 약도를 수록한 ‘문화관광 길잡이’를 지난 2007년 발간해 호평 받은바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문화관광 길잡이’는 그동안 변동된 사항을 수정하고 수완호수공원 등 새롭게 생긴 명소도 수록했다.
    구는 책자를 통해 명산부문에 어등산·용진산·복룡산·백우산, 명소부문에 용아생가·월봉서원·월계동 장고분·호가정을 소개하고 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송산공원·쌍암공원·송정공원·수완호수공원을 추천하고, 어등미술대전과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대회 그리고 어등축제 등 문화예술 제전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뛰어난 품질과 신뢰성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방울토마토·느타리버섯·애호박·차돌복숭아·친환경 쌀·참다래 등 지역 특산물 판매처 정보를 수록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구는 새롭게 제작된 ‘문화관광 길잡이’를 2000부 제작해 광주공항, 광주송정역, 지하철역, 동주민센터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배포했다.
    서종진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외지 손님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의 애향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도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 불리는 지역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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