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출향인사의 3년째 고향사랑



  • - 시화종합병원 무안군 운남면에서 “농촌의료봉사활동” 펼쳐 -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종합병원(원장 문용식)은 2008년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2일간 무안군 운남면 운남농협회의실에서 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첨단장비 등을 동원하여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바쁜 농번기철 임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진료를 받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진료는 맥박, 혈압 등 기초적인 사항에서부터 1차 진료, 2차 진료, 약 처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료에 참여한  70대의 한 할머니는 농촌에서 평생 농사일을 하다보니 무릎과 허리가 너무 아파 거동 하기도 불편했는데 의료진이 여기까지 찾아와 진료해 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시화종합병원 문용식(50세) 원장은 2006년부터 금년까지 3년째 계속해서 고향인 운남면에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향을 위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고향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한편, 문용식 원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열정이 남달리 강하여 주민들로 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제1회 운남 면민의 날 행사에서 『운남면민의 상』을 수상한바 있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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