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관광! ‘광주 1등 맛집’ 에서 즐기세요

  • - 제2기‘광주 1등 맛집’88개업소 선정 -
     
    광주시가 남도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2기 광주 1등 맛집’을 선정․발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미향 광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남도음식의 체계적인 홍보와 상품화를 위하여 이달 16일 맛․서비스․시설 등이 뛰어난 관내 88개 음식점을 ‘2기 광주 1등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2기 1등 맛집’이 음식맛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광주를 대표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 선정공고 때부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 관련협회, 업소 등의 추천과 참여를 통해 213개 업소가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1등 맛집’을 공정․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하여 선정기준을 객관화하고, 심사도 예비심사 이외에 음식관련 학계․협회․기자․연구가․유통업계, 관광학계 등 전문가 12명을 선정위원으로 위촉하고, 비노출 본 심사를 거치는 등 2차례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인바 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기 1등 맛집’에 대해 이달 24일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광주대표음식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기본 소양교육과 관광안내교육을 실시하여 미향 광주음식의 이미지를 높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4월까지는 ‘2기 1등 맛집’과 기존 관광식당을 포함하여 맛집 책자 및 E-book을 제작하여 시 홈페이지와 관광 포털사이트에 등록하고, 각종 관광홍보물에 게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1등 맛집 선정위원과 관할 협회, 자치구 등과 함께 ‘1등 맛집’의 접객 서비스 및 청결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관내 음식점 중에서 전통 있고 음식맛이 뛰어남에도 규모나 시설이 비좁고 노후화되어 ‘1등 맛집’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선정에서 탈락된 업소에 대해서는 앞으로 별도 추천을 통해 남도 별미집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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