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앙상블 HONA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



  • 한국음악앙상블 HONA, 중국 상하이월드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 후 곧바로 세 번째 신작 "7번 국도" 무대 올려.... 

    전통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토대로 현대인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음악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젊은 연주 단체, 한국음악앙상블 HONA가 9월 30일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에이팜 초이스 쇼케이스 및 10월 1일 중국 상하이월드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에 이어 곧바로 10월 4일(화) 오후 8시, 남산골한옥마을 內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신작 무대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 공연을 갖는다. 

    2014년, 탄탄한 실력의 정통파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하여 창단한 이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한국음악앙상블 HONA(이하 HONA)는 특정한 가치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탐구로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는 <초망자(招亡者): 동해안별신굿 콘텐츠의 현대화 및 무대화>와 <여행자: The Nomadic Life>에 이은 HONA의 세 번째 작업이자 The Nomadic Life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HONA의 모든 멤버가 함께 떠난 7번 국도로의 여정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진 초연작품 4곡을 비롯하여, 총 8곡이 약 80분간 연주된다. 

    동해 바다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놓여 있는 그 길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기억과 감성’, 그리고 ‘음악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보이는듯한 음악, 들리는듯한 영상으로 진지하게 풀어내는 HONA의 <7번 국도>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창작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남산골한옥마을과 문화기획통(문의. 02-786-1442)이 공동기획, 주관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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