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한중사업단 개소식 및 현판식



  • - 보상업무 등 수행을 위한 10여명 인력배치 -

    무안기업도시 내 한중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이 국토해양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눈앞에 앞두고, 보상업무가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전남개발공사 한중사업단은 9월 23일 한국통신 무안지점 회의실에서 무안군, 전남개발공사, 한중국제산업단지(주)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서삼석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군에서는 무안기업도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중국자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고 전제한 뒤 “현재 법정초기자본금의 72%가량인 1,1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 개발계획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무안군과 보상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될 전남개발공사 한중사업단 개소식이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지난 7월 23일 국토해양부에 무안기업도시 한중국제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신청한데 이어 10월중 개발계획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향후 무안기업도시 한중국제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를 비롯한 보상과 이주민에 대한 생활대책이 관건으로 대두된 상태이다.

    무안군은 한중국제 산업단지개발(주)로부터 보상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전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보상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개발계획 승인이후 주민보상설명회, 주민보상협의회 등 대주민 의견수렴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보상계획에 반영해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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