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복지센터 개원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9월 30일 10시 해제면 용학리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무안노인복지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한 무안노인복지센터는 2,798㎡의 부지에 385㎡의 지상2층 건물로 2007년부터 총 사업비 432백만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침실·간호사실·물리치료실·목욕탕·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 무안분사무소(용학교회)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 시설은 앞으로 심신의 기능상태 상실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하여 단기간(6개월) 보호 5명, 가족의 필요에 의해 주·야간 동안만 보살펴 주는 주·야간보호 9명 등 총 14명을 시설내에 수용할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가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무안군은 2005년부터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인요양시설 2개소, 소규모요양시설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개소를 준공·개원함으로써 군민들이 노후를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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