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의 집중력 키우는데 전통놀이가 최고”



  • 나주시 보건소, 전통놀이 육아교실 운영으로 큰 호응 얻어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3일부터 관내 꿈나무어린이집에서 손놀림과 도리도리 등 전통 놀이로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육아교실에 참여한 임세혁(7세,남)군의 어머니는“아이가 예전과 달리 너무 즐거워하고 집안에서도 도리도리, 잼잼 등의 놀이를 하면서 집중력도 좋아졌다”면서 “한편으로 신기하면서도 옛날의 추억이 되살아나 가정도 화목해졌다”고 전통놀이의 효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정보홍수 속에 유아 시기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서적으로 산만해 많은 문제가 있다”며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활건강법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전통 한의약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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