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초교 어린이들 “서울 문화체험 신나요”



  • 한화그룹, 산포초등학교 어린이 32명 초청 서울나들이 행사 가져
    63빌딩 수족관,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관람 등 즐거운 시간

    나주 산포초등학교 어린이 32명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초청을 받아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문화체험행사에 나섰다. <사진>

    학생들은 5일 오후 63빌딩을 찾아 수족관과 아트홀, 왁스 뮤지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예술의 전당을 방문해 공연관람 에티켓을 배우고 교향악축제를 관람했다. 둘째날에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랜드를 관람하고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한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수학여행’은 한화그룹이 지방 사업장과 연계하여 그룹에서 후원하는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에 어린이들을 초청, 문화 혜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시골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2005년부터 연간 300명 규모로 실시하고 있다.

    올 3월부터 나주시 관내 121개교의 학교급식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한화리조트 이종승 센터장은 “그동안 식자재 유통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체계를 마련할 것이며, 나주시 학교급식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모델사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 포부를 밝혔다.

    김근용 농산물유통과장은 “우리시 학교급식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수 있도록 판로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한화가 그룹차원에서 많은 기여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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