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무안군·신안군 자매결연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진)를 비롯한 5개 자생조직단체에서 9월 8일(월) ~ 9. 12(금) 5일 동안「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추진의 일환으로 신안군 자매결연 지역인 압해도 배·무화과·포도와 무안군 현경면 고구마 직거래장터를 열고 목포·무안·신안 지역간 유대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번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동장과 각 자생조직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배(8㎏) 204상자, 무화가(3kg) 30상자, 포도(10kg) 30상자, 고구마 50상자 등 8,000천원 상당을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경순)에서 판매하였으며, 일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

    한편, 용해동과 신안군 압해면 분매리는 2006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농촌봉사활동은 물론 직거래장터 등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해양문화축제, 신안군 타르제거 작업 등 상호 방문하여 양 지역간 화합 도모와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했던 이상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자생 조직원들은 도·농간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나아가 서남권 광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행사를 계속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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