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걸음질 하는 봄 … 배꽃은 활짝

  • 1. 2. - 소금을 흩뿌려놓은 듯 하얀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주지역의 과수원은 온통 눈밭으로 변했다. 봄을 시새움하는 꽃샘추위에 움찔하긴 하지만 찬바람을 저만치 밀어내고 꽃망울을 피워내기에 한창이다. 과수원의 가지와 가지 사이는 꽃터널을 이뤘다.

    3.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 서영웅씨 배밭에서 배꽃 인공수분작업이 한창이다. 인공수분 작업은 배꽃 개화후 1~3일이 적기로, 안정적인 결실을 얻고 기형과 발생을 줄일 수 있어 배 농사에서 중요하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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