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보성군수배 동호인 축구대회 성황



  • 복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호인 친목 다져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복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지난 8일 제14회 보성군수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신명수 부군수, 안길섭 군의회 의장, 선병진 전의장, 임명규 도의원, 김판선․박홍관 군의원, 김길두 보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동현 보성군 생활체육회장, 문양래 복내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대회는 보성군 축구협회(회장 김홍민) 주관으로 읍․면 및 직장단체 대표팀 등 9개 팀 5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신명수 부군수는 대회사에서 “지역 체육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건강 증진 및 스포츠 마케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보성․고흥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축구를 통해 우리 보성축구동호인들이 단합을 이루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보성클럽이, 준우승은 선흥 클럽이, 3위는 벌교, 복성현클럽이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복내체육공원 축구장은 초등학생 주말리그 및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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