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축제의 장 “제11회 다시면민의 날” 열려



  •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남과 화합의 장 만들어 -

     제11회 다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다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헌) 주최, 각 기관․사회단체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지난 2000년 4월 30일 제1회를 시작으로 금년 11회를 맞게 된  행사에는 2천여명의 주민,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향우 및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방문단 등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다시농협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다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연주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마을별 대항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다시면민으로 구성된 신나는 노래교실과 구구팔팔 체조교실 시범공연에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고, 어머니들의 고난과 역경을 소재로 한 모노드라마 공연에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마을별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건강과 풍년농사의 기원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이승헌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대동단결하는 다시면을 만들자”고 강조 했으며, 홍경식 다시면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힘든 일은 잠시 접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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