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필요로 하는 진도군 희망근로 사업 시행 ‘호평’

  • 진도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재 적재로 시행,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일손이 부족한 지역 실정을 감안,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 편성 운영에 이어 장마철 수해복구지원 기동단을 편성해 활동하고 있다.

    진도군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각 읍․면별로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237명을 18개 기동단으로 편성, 일손이 부족한 농가 15가구 41,000㎡의 구기자 순 묵기, 제초작업등 32톤의 톳 건조 등 농•어촌 일손돕기에 투입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가재도구 청소, 세탁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군은 지난 7월1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 피해로 인해 긴급 복구지원에 참여하는 복구지원 기동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관계자는 “계절상, 시기상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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