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 나주시로 연락하세요”
7월말까지 ‘농작업대행지원단’ 운영,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기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으로 차질없는 영농대책 마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환)는 지방선거 및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희망근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 일자리 대상선정 및 ‘농작업대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농작업대행지원단’은 적기에 차질없는 영농지원을 위해 로터리 및 비닐피복 작업, 조사료생산작업, 농업용굴삭기를 이용한 배수정비 등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을 일정액의 임대작업료를 받고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 농기계은행에서는 총 57종 205대의 농기계를 활용하여24일부터 운영한 농기계 임대사업 뿐만 아니라 농작업 대행까지 운영하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관내 농가에 맞춤형 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 신청은 나주시 농기계은행을 방문신청하거나 전화(☎335-7713)로 사전예약 가능하며, 농가는 농기계은행과 협의하여 대행 및 임대 일정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고령농업인(70세이상), 여성농업인이 농사를 짓고 있는 경우에는 농작업 대행사업을 우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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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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