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수특산물 특판행사 인기만점

  • - 광주신세계 백화점서 7일간, 총 1억 7천여만원 판매고 올려 - 

    영광군이 지난 5.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개최한 ‘영광 향토 농수특산물 특판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 판매장에서 열린 ‘영광 향토 농수특산물 특판행사’에는 영광굴비 1,000여만원, 청보리 한우 및 모싯잎 송편이 각각 500여만원, 쌀 11,000여만원 등 총 38개 품목에서 1억7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가장 인기를 얻은 특산물은 백수농협에서 가공한 ‘사계절이사는집’으로 행사기간 총 판매금액의 51%인 8,600여만원 판매고를 올리는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되었다.

    또 영광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 젓갈 등도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았으며, 최근 대표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청보리 한우도 인기를 끌었다.

    영광군은 광주신세계 백화점와 함께 매년 특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소비자의 호응도가 좋은 품목에 대해서는 백화점에 입점 추진키로 하는 등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 판매의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백화점 판촉행사 추진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수도권지역 소비자 초청 판촉활동 등을 통해 영광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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