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07가을철 나무심기 시민행사 개최

  • 광주시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관련, 2007년 성과공유와 2008년 지속적 사업추진 다짐을 위한 범시민 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대한 시민참여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월 30일 오후  5․18기념공원에서 범시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푸른광주도우미와 광주생명의숲 운동본부 등 시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5․18기념공원내 산책로 주변에 우리전통 향토수종인 이팝나무와 화살나무 등 약 2천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공원산책로 주변에 식재된 느티나무 등 수목에 산림고형복합비료주기 등 나무가꾸기행사를 병행 추진했다.


    푸른광주도우미와 광주생명의숲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에 발족된 시민봉사단체로 봄철 나무심기행사 등 푸른광주를 만들고 가꾸기 위한   나무심기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하반기에 Y쉼터 등 담장허물어 나무심기 사업과 동운고가하부 조각숲 조성 및 우산․상록 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 총 38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또한 북구 운암2동사무소 앞 동운고가 하부의 주차면수를 조정하고  대신 자연석을 쌓아 느티나무, 철쭉숲 등을 조성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철에 38만그루의 나무식재를 완료하면, 상반기 식수분 112만그루를 합쳐 150만그루의 나무를 심게 되어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3차년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함으로써 푸른광주 가꾸기 사업의 항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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