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따라 멋을 찾아! 「2008광주ㆍ전남 방문의 해」본격 추진

  •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년 방문의해 슬로건을 “맛을 따라 멋을 찾아! 2008광주ㆍ전남 방문의 해”로 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집중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ㆍ도는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 전개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4개분야 30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시․도는 2008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치 타켓 지역을 국내는 수도권 등 원거리 지역을, 해외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으로 정하고 광주ㆍ전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시ㆍ도는 내년 1월 11일 방문객 유치 타켓 지역인 서울(코엑스)에서 양시․도지사,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관광ㆍ특산품 전시판매관 운영, 홍보탑 점등식 등도 병행키로 했다.


    또 지역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TV등 언론, 수도권 홍보탑 및 광고판 설치, 온라인 포털싸이트 활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역의 유명 관광지 입장객을 대상으로 방문의 해 행운권 발행,  홍보 CF제작, 음식점 식탁깔개 제작 보급, 방문의해 홈페이지  운영, 국내외 관광 설명회 개최, 국내외 언론사등 초청 팸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ㆍ도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숙박․음식․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도민 참여 캠페인 전개, 음식명가,   1등맛집 등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광주ㆍ전남 투어버스 운영, 체류관광객을 위한 상설 문화관광 공연 프로그램 운영, 문화관광 해설사 등 관광 지원 인력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주비엔날레와 함평 나비․곤충 세계 엑스포, 고흥 인공위성 발사와 같은 국가적인 빅 이벤트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참여․체험형 관광  상품 운영, 광주전남연계 투어버스 운영, 시․군․구의 달 운영,  테마․기획 관광상품 운영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ㆍ도와 시ㆍ군구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광주․전남의 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도민과, 관련업체, 지역 전문가들도 지역 관광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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