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특산물과 관광지 등 다양한 문화자원 소개 … “관광객에 도움” 기대
나주시 노안면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한 리플릿이 제작돼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노안면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각종 특산물과 관광지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한눈에 소개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리플릿은 1천6백부를 제작해 관내 학교와 기관단체를 비롯해서 태평사와 이슬촌 등 관광지에 배포했는데, 간단한 행정적 소개와 함께 호남3대 명촌인 금안동, 쌍계정과 신숙주 생가, 태평사와 금안8경 등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또 노안농공단지 외에도 미나리와 방울토마토, 한라봉과 천상미인 등 지역의 특산물도 담겨있다.
신광재 노안면장은 “지난해 희망근로사업으로 흙돌담길을 조성, 명촌재건에 나서 주위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었다”며 “지역의 각종 자원이 소개된 리플릿이 널리 보급돼서 지역발전의 안내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