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직접 애로사항 청취, 민원해결 나서

  • 영광군에서는 군수가 직접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마을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실시한 군남면 도장리 도철마을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상담을 위해 지적공사관계자 등 외부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안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한방진료와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목욕봉사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지고 농기계 수리 등 주민들이 자주 겪는 생활민원도 현장에서 해결했다.

    이날 사랑방 좌담회를 직접 주재한 정기호 군수는 보리 재배 면적 확대를 통한 청보리 사료화로 황금보리돼지, 청보리 한우를 생산하여 농사일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보리재배 농가와 축산농가가 함께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으며,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양수장 및 집수정 설치, 간이보 신설과 양파, 고추의 안정적인 출하를 위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정군수는 “건의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현실에 맞추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민원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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