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수완·신창지구 주민센터 및 보건지소 건립 추진

  • 내년 상반기 완공…신규 택지개발지역 입주민 편익 증대 기대

    신규 택지개발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수완, 신창지구에 동 주민센터 건물을 신축하는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완지구에 16억5천만원을 투입해 토지공사로부터 3,300㎡의 부지를 매입한 구는 하반기 주민센터와 보건지소를 겸한 건물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45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된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1,980㎡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신창지구에도 매입한 토지에 23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동 주민센터를 2009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구는 2개 지구에 주민센터와 보건지소가 완공되면 신 개발지 입주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밖에도 하남 택지개발지구에도 주민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구는 수완지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장덕동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고 담당 공무원 등 5명의 인력을 상주시켜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광산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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