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유통회사 설립 가속화

  • 영광군에서는 영광군 유통회사 대표이사 선정으로 회사 설립이 가속화 되고 있다.

    영광군 유통회사는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산지와 소비지 직거래로 유통비용절감 등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설립되는 농업회사 법인체다.

    작년부터 영광군수 공약사항으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본금 출자동의 40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려왔으며 지난 23일 영광군 유통회사 대표이사가 선출됨으로써 유통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 유통회사가 설립되면 산지유통체계 확립과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 조직화, 규모화를 이루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표이사로 선출된 임성규(59) 씨는 동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항도청과 부사장, 농림수산식품부 시군단위 유통회사 CEO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케팅과 유통분야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다양한 농산물 관련 회사 운영 경험과 축적된 튼튼한 마케팅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통회사를 만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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