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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관 사회복지사 정례 간담회 개최 -

    영광군에서는 지난 24일 2009년 민․관 사회복지사 간담회를 갖고 영광군의 복지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민․관 사회복지사 간담회」는, 사회복지 실무자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며, 실무자들이 사회복지 의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취지를 살려 현장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작년부터 기획된 행사다.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정광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명과 군산하 사회복지직 공무원 18명이 참석하여 복지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토로하였다.

    주요 발언 내용은▲민․관 사회복지사들의 사적 모임 추진 ▲민․관 사  회복지사 및 시설종사자들의 선진복지국가 견학 ▲시설입소자 중 부양의무자로 인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 구제할 수 있는 방법과 이에 대한 심의 실시회수 문의 ▲민․관 상호 업무협조, 매년 1회 이상 시설에 대한 자체평가 실시, 원활히 운영되는 시설 견학장소로 활용 ▲사회복지 예산 중 장애인복지예산의 지속적인 지원 ▲노인 돌보미사업 예산확보 및 사회복지업무 전달체계 개편강화 등이다.

    정광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일일이 답변한 후 “당장 특별한 해결책을 내놓기보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복지시설와 의료시설, 민과 관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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