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주민 화합에 ‘촉매’

• • 작성일 2010-06-01 22:59:36 | 수정일 2010-06-01 2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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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화 ․ 부녀화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촌 공동체 형성에 도움
  나주시, “상반기 공동급식 30개마을 시행 … 위생에도 역점”

  
  나주시가 농촌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덜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이 올 상반기에도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을 급식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공동급식을 신청한 30개 마을에 대해 매주 수요일에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밭작물과 수도작 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다도면 덕림리 만새동 마을의 경우 차종수 이장을 비롯하여 22가구  마을 주민 35명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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