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기공체조 지도자 양성에 ‘총력’



  • 11일 신규 지도자 과정 개설,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 기대


    나주시 보건소(소장 김정희)는 한방건강증진HUB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기공체조를 확대 보급하기위해 전문 지도자 양성에 두팔을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매주 2회 청소년수련관에 실시하는 기공체조 지도자의 교육과 더불어 오는 11일부터는 전문 강사를 모셔와 신규 지도자 양성을 위한 3개월간의 집중 훈련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훈련 내용은 주로 기공체조 기본형과 창작 기공 및 웃음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신바람나는 경락체조와 바른 숨쉬기 댄스 등을 통해 운동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기공체조는 평소 생활습관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시키고 일상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해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도자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한방보건담당(339-2154)으로 연락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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