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 주민 300명 여수엑스포 단체관람에 나선다

  • 임자면 초•중•고등학생 및 주민 300여명이 7. 12(목) 2012여수엑스포 단체 관람에 나선다.


    이번 임자도 학생 및 주민  단체 관람은 재경 임자면 출신 (주)한독모터스 박신광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다. 박 회장께서는 고향이 섬이고 주민들이 늘 바다와 함께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바다를 주제로 한 여수엑스포에 꼭 한번 다녀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임자 면에 전해왔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임자 면에서는 초등학생 69명, 고등학생 76명, 노인회 85명, 청년회 40명, 여성단체 34등 총 304명이 참관토록 선정 하였으며, 여기에 소요되는 입장권과 버스 8대 임차료, 점심 도시락 및 간식 등 총15백만원의 비용 전체를 박신광 회장께서 지원한다고 한다.


    박신광 회장께서는 평소에도 고향의 모든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특히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및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한다. 지난 2009년도에는 임자면 노인들의 쉼터인 해봉 원로당을 지어 기증하였고, 2011년에도 노인회 100여명을 서울로 초청하여 남산타워 관광과 정동극장 오페라 관람 등을 지원하였고, 임자면 직원들의 인천 및 서울 선진지 견학 등을 지원하였다고 한다.


    이번에 여수엑스포 단체관람에 나서는 임자면 주민들은 방송을 통해서만 보고 듣던 여수엑스포를 직접 관람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특히 이번 관람을 지원한 박회장에게 고움을 표시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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