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회장기 사격대회 15일 ‘탕탕’

• • 작성일 2010-06-10 09:30:35 | 수정일 2010-06-10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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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95개팀 3천여명 선수단 참가 … 11억원의 경제효과 예상

  
  제26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가 전국최고의 사격장과 편익시설을 갖춘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395개팀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자료사진 참조>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사격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2008년까지는 타 ․ 시도에서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최신 시설을 갖춘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면서 전국최고의 경기장임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를 비롯해서 사격 관계자, 가족들까지 한꺼번에 몰려  숙박업소와 음식점들도 ‘사격 특수’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약 11억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

  이민관 나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전라남도와 협의해서 2010년 F1국제자동차경기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나주종합사격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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