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방문의 해 상반기 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



  • 올 상반기 230만명 영광 방문... 전년동기 대비 58%증가

    전남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광 방문의 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에서는 관광인프라를 확충․정비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 영광지역의 각종 축제와 스포츠대회,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은 2백30여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광지역에서 제48회 전라남도민체전, 굴비골 영광마라톤 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로 12만명 방문, 1백2십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35개 기업의 유치로 1천5백4십억원의 투자와 1천여명의 고용효과를 거두었으며, 투자유치 기업과 관련업체 임직원들의 영광 관광투어를 실시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왔다.

    영광군은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 5백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갯벌마라톤대회, 상사화 축제, 레저․관광 전문기자 초청 팸투어 등 관광상품 개발과 국제 또는 전국 단위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 숙박시설 확충 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앞으로 투자유치, 스포츠와 관광의 연계로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도모하여 관광객 1천만명 시대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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