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쾌적한 영광만들기 우수마을에 월현마을 선정



  • 영광군에서 최근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마을로 영광읍 단주리 월현마을을 선정․발표 했다.

      우수마을 평가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회단체에서 추천한 민간평가위원이 마을주변 청결상태, 규격봉투 사용실태, 재활용품 수거상태, 마을미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여 이뤄졌다.

      평가결과 월현마을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마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전 주민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하고 재활용품을 공동으로 수집하고 있었으며 마을의 48가구 전 세대가 환경 자원봉사대에 가입하여 월 1회 이상 환경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4월 월현마을에 위치한 영광스포티움에서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를 편성하고 경기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한, 재활용품 판매대금 150만원과 주민성금 570만원을 조성하여 마을 진입로 도로변에 화단을 만들고 있고, 마을 부녀회에서는 저공해 비누를 보급하는 등 환경보전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노인 위안잔치와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하고 있어 우수마을로 신청한 11개 마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매분기별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수마을을 한마을씩 선정하고 있으며, 법성 산하치마을에 이어 영광읍 월현마을이 두 번째로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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