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일반산업단지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 영광군은 지난 24일 대마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시행사인 탑글로리사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 했다.

      대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는 이동권 도의원, 이종윤 군의회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초안 설명과 군 관계자의 보상 계획 설명이 이어진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질문과 충분한 보상, 편입 주택에 대한 이주대책 수립, 농기계에 대한 보상 등 많은 내용이 건의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추진하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상담할 수 있도록 대마면에 보상사무소를 개소해 직원들이 상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대마산단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대마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165만㎡ 규모로 현재 감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8월초에 보상 계획을 공고하여 본격적으로 보상 업무를 시행하고, 실시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 10월경에 착공,  2011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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