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의 1박 2일, 우리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 - 관산남초등학교 4․5․6년 26명 학생/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궁궐에서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관산남초등학교(교장 강인원)에서는 4․5․6년 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살아 숨쉬는 창경궁, 종묘, 태릉 등 궁궐에서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창경궁만의 특화된 궁궐 숙박체험을 위해 궁중생활에 초점을 맞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궁궐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궁중생활문화 체험과 우리 궁중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하는 기회가 되었다.

     

     창경궁에서의 궁중 예절, 차 문화 예절, 다식 만들기, 궁중 복식 교육, 탈 만드기 등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한 조상들의 문화를 배우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달빛 아래 청사초롱 밝히며 궁중 걷기, 조선시대 왕비마마가 생활하시던 통명전에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드는  체험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숨결을 체험하는데 충분하였다.

     

    이튿날, 종묘, 태릉과 조선왕릉전시관 등 문화유산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받으며 선조가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오늘날, 역사의 주인공이 됨을 깨닫게 되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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