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족과 함께 나주로 ‘올레(Alleh)’”

  • 나주 전통테마마을 및 농촌체험교육장 7곳 추천, 색다른 체험 만끽

    전남 나주시가 여름방학 동안 가족단위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전통테마마을 및 농촌체험교육장 7곳을 엄선,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 추천한 곳은 ▲전통테마마을인 영산나루마을 ▲쪽 천연염색을 주제로 한 명하공방 ▲죽염과 된장의 선한세상 ▲새송이버섯의 은혜농장 ▲배과수원인 우리배농원 ▲된장과 두부의 목사골 ▲방사유정란의 행복한농사꾼 이렇게 7곳이다.

    대표적인 테마마을인 영산나루마을에서는 감자캐기, 고구마수확 등의 농사체험과 영산강 선상체험, 재콩나물기르기, 시골밥상 및 새싹채소비빔밥 등 향토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전국 최대의 젓갈 보관지인 금광토굴과 드라마 ‘주몽’과 ‘바람의 나라’ 촬영지인 나주영상테마파크도 가까이 있어 주변관광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자연을 벗삼아 농촌과 친숙해 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돼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일반 관광지에서 느낄 수 없는 향수가 있어 최근 부쩍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추천명소는 나주시 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najufarmstay.com)를 통해 체험프로그램 내용 및 체험비 등을 알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 친환경지도과 생활개선담당(☎061-330-4904) 또는 영산나무마을(☎061-335-3882)로 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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